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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갑자기 꽂힌 훗카이도 후라노와 비에이

예전에 어떤 이웃님의 홈에 갔다가 알게된 일본 북해도(삿뽀로) 지역의 "후라노" 라는 지역. 후라보노도 아닌 후라노라는 예쁜 이름의 지명도 맘에 들었고, 물론 비에이도.
훗카이도는 겨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편견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아름다운 여름날의 풍경이라니...ㄷㄷㄷ






http://www.furano.or.kr/ 후라노 홈페이지



오키나와 남쪽을 찍었으니 이제 북쪽만 남았는데 여행박사의 이 상품 가격을 보니 급 땡기는구나.
하지만...하지만...하지만!!! 난 백수라규~~~~~~~~~~~ㅠㅠ
개고생 시리즈라니!! 캬캬 이름도 딱 맘에 들어버렸음.
물론 얼마부터~라는건 자세히 파고 들어가면 금액이 훌쩍 올라가 버리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북해도지역의 비행기 값만 생각하면 일단 따봉이구나.
아흥~~누가 나 여기 안보내줄라나?
이러다가 겨울되면 가격이 만만치 않아질텐데...
아, 가고프다.
눈덮힌 삿뽀로의 거리도 걸어보고 싶지만
여름날의 삿뽀로와 후라노랑 비에이의 꽃밭도 보고 싶은걸.

아무래도 여행계, 이런거 들어야 하는걸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