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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이벤트는 조용히 신청해야 하는거 아냐?

그러니깐, 어딘가에서 이벤트를 하는걸 소문내는건 그만큼 경쟁자를 늘리는 일이니깐 조용히,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짠하고 신청한담에 당첨되었다고 염장질러야 하는거지? 그런거지??


블로거 15명 탐방단 뽑는다는데 시간되는분들 함 해보세욤.  이러다가 난 안되고 울 이웃중에 되면 나 배아파서 어카지? -_- (뭐, 나도 된다는 보장이 있는건 아니니깐...맘을 비우세)

http://jejuair.net/event/

요 위의 사이트 가서 신청 지원서만 작성해서 신청하면 되니깐 비교적 상당히?? 간단하답니다.




음..그러니깐 이 글의 핵심은 키타큐슈 탐방단이라기 보다는, 내 로망에 대한 이야기야.


이노우에 다케히코 라는 만화가를 내가 쫌 많이 좋아해.
"슬램덩크" 와 "배가본드"를 그린, 만화가라는 이름이 조금 무색할 정도로 훌륭한 그림을 그리는 만화가.
그냥반의 "최후의 망가전" 소식을 작년에 이크종님(http://mimic.tistory.com/448)을 통해서 알게되었어. 그땐 이미 가려고 해도 전시가 끝나버려서 갈 수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아쉬워했던 그 전시.
근데 이게 구마모토현에서 다시 앙콜 전시를 하고 있어.
"배가본드"의 주인공인 "미야모토 무사시"가 마지막으로 죽은 장소이기 때문에 구마모토현에서의 전시가 더 의미가 있는거 같아. 
그래서 내가 여길 꼭 가려고 했어.
베쯔니님 홈에서 우연히 누른 "웹투어 선박 후쿠오카" (http://www.webtour.com/index.asp) 여기 사이트에 가보니깐 코비선(3시간이면 가더라)을 이용해서 후쿠오카에 가는게 숙박까지 포함하면 4일에 20만원으로 가능하단걸 발견하고는 무궁화호 타고 부산가서 배 타고 여길 반드시 가고 말겠다고 그랬는데...그랬는데...
요즘 일본 왜그래?
무서워서 갈 수가 있어야지. ㅠㅠ
인플루엔자 위험국가가 되어버리다니..이럴 수가....
이럴땐 우째야 하는겨!!!!! 아흑




구마모토시 현대미술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