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5/05 큰 별이 지다 (22)
  2. 2008/02/15 이영훈 & 이문세 (16)
  3. 2008/01/25 슬픈소식 (6)
2008/05/05 21:47

큰 별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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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작가였던 "박경리" 선생님.
토지를 읽으며 그가 한국의 작가임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는데 이제 다시는 그의 작품을 볼 수 없다는 소식은 너무나 슬프다. 사람인고로 주어진 생명이 있는거라지만,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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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5 11:49

이영훈 & 이문세

이영훈 아저씨
이제 편한 곳에서 행복하게 잘 계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광화문 연가는 내게 특별한 노래다.
광화문 정동MBC 근처의 학교를 나온터라 그곳은 내 추억의 장소였다.
중학교 때 문세 아저씨를 좋아한단 이유로 친해진 친구들은 아직도 단짝으로 내 곁에 있다. 그때 유별나게 문세 아저씨를 좋아해서 별밤(당시 이종환 아저씨 사회)에 문세 아저씨만 나오면 우리가 발견한 개구멍을 통해 들어가서 공개방송을 듣곤 했다.
한번은 광화문에서 문세 아저씨를 만나서는 우리반 친구 이름 다 대고 싸인 받았던 기억도 난다. 그때 아저씨는 20장도 넘는 싸인을 해줬는데...
그리고 성장하면서 문세아저씨와 이영훈 아저씨와는 영원한 짝꿍이란것도 알게되고, 문세 아저씨가 없는 영훈아저씨도 상상할 수 없고, 영훈아저씨의 노래가 아닌 노래를 부르는 문세 아저씨는 생소했는데...
영훈아저씨가 돌아가셨다. ㅠㅠ
아침에 그 소식을 듣고 잠자리에서 그만 눈물이 나와버렸다. 눈꺼풀이 무거운데다 눈물 때문에 눈이 떠지지 않아서 한 동안 일어나지도 못했다.
내가 이분들을 아저씨라 부르는 이유는, 워낙 어릴 때부터 좋아한 이유도 있지만 문세 아저씨는 교회에서도 자주 얼굴을 보고 그래서 연예인이라기 보다는 교회의 여느 아저씨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그래서 두분에게 아저씨란 호칭을 꼭 쓰게 된다.
이제 영훈 아저씨의 새로운 노랜 들을 수 없지만, 아저씨가 남긴 수많은 노래들은 잊지 못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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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11:26

슬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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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죽음소식을 들었다.
그다지 눈여겨 본 배우는 아니었지만 남들과 똑같이 나도 브로큰 백마운틴을 보고 마지막 장면에서 옷장에 걸려진 파란 남방을 보고 그가 울던 장면이 떠올랐다.
얼마전에 읽은 책 때문에 갑자기 카사노바 관련 영화가 보고 싶었다. 그가 주연을 했던 카사노바를 봐야겠다 생각한게 지난주였는데 이런 소식을 듣다니..ㅠㅠ
배트맨 시리즈에서 그가 맡은 조커역에 정신적으로 무척이나 힘들어했단 소식을 들었다. 그 기사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 주홍글씨 이후에 자살한 이은주가 떠올랐다.
아, 정말이지...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군의 블로그에 갔더니 저 그림을 그려서 헌사를 올려놨길래 퍼왔다. 이웃님들의 블로그에서 이미 접한 소식이지만 그림이 보고 있자니 너무 슬퍼져서 괜시리 포스팅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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