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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논하다

미친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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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너무 바쁘다. 하는것도 없이? 라고 말하기엔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회사도 잠시 쉴 틈만 생기면 그 꼴을 못 보고 뭔가 일이 터지고 마구마구 일들을 가져다 준다.(브라보~ㅡㅡV)
무엇보다 새로 시작한 네이티브덕에 틈이없다. 이건 첫날부터 시작해서 자기소개부터 일본어로 시작하고 수업방식을 설명듣는데 끝나고 나서 다들 한다는 소리가, 걱정이다..이런 소리뿐..ㅜㅜ
기본적으로 예습이 없으면 수업자체를 따라갈 수 없는 수업이고 답이 딱히 정해진게 아니라서 그림으로 연상되어지는 어떤말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재밌으면서도 난해하고 어려우면서도 재밌다. 뭔말이냐면, 결론은 재밌다! 다. 그러니깐 예습을 제대로 했을 경우, 또는 내가 기억하는 모든 단어를 활용할 경우....이거 아니면 초급과 별 차이도 없다. 어제는 우리반의 어떤 처자의 뛰어난 일본어 실력에 급급급급(100만배) 좌절을 맛봤다. 네이티브 졸업해도 되겠다. 왜 1단계서 우릴 우울하게 만드는거냐...우씨...그치만, 조금 자극도 됐다. 그리고 고등학생들이랑 짝이되어 회화를 하면, 나는 계속 배운다. 같은걸 배웠는데 이 아이들은 어쩜 이다지도 뛰어나고 아는 단어도 많은지...
계획했던 시험도 현재는 포기상태고 고난의 9월 한달이 될 듯하다. 한달이 지나면 어느정도 적응이 될테지....

미미씨는 요즘도 활자삼매경에 빠져, 미친듯이 책을 보고 있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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