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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기가 더 심해진건지, 아니면 나아가고 있는 증상인지는 알 수 없으나, 수도 없는 기침과 재채기로, 글씨 쓰다 삑사리 나기를 몇 번...ㅜㅜ 다행이도 어지럼증과 열오르는 증상은 주말에 이미 한번 폭풍처럼 지나간 터라, 그런데로 견딜만 한데 이넘의 코막힘과 콧물은 당췌 추잡스러워서 봐줄 수가 없구나... 흑흑, 핏덩이가 자꾸만 코에서 나온다...아흑...회사는 또 어찌나 바쁜지...암튼,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한다 싶어, 7시 조금 넘어서 일을 접고 퇴근을 하면서, 야근했다고 밥이나 먹자 싶었다. 그 동안 계속 갈비가 먹고 싶었는데 먹을 기회도 없었고, 얼마 전에 친구들과 만났을 때도, 뭘 먹을까? 그 한마디에 삼겹살과, 내가 갈비를 외쳤는데, 어찌나 다들, 갈비를 먹을거면 아에 고기 자체를 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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