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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뻗은 손






받기만 하던 사람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의 맘을 모르는 모양이다. 눈치가 없는걸까, 혹은 구조요청이란걸 모르는건지도.

결국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죽어라 주기만 해야하나보다.
근데, 난 이제 주기 싫어. 나도 받고싶고 지금 필요하다고 대체 언제까지나 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맘 놓지마!
내가 뻗은 손 잡아주지도 않으면서 자기 한가하면 다 들어줘야해?

난 이제 다 싫거든.

이기적인 여자가 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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