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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60에서 90까지의 심박수



1.

당신때문에 심장이 떨리는거 싫어요.
60에서 90의 평균 심박수를 지키고 싶어요.



독고진보다는 윤필주라고 생각했는데
독고진이랑 윤필주 모두 하면 안될까?

감자 한알에도 의미를 부여하는거 그게 사랑인거야.
그래서 독고진을 미워할 수가 없다.



2.

오늘은 하루종일 면식수행.
생크림이 남아서 크림스파게티를 만들었는데 과도한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는 크림스파게티 맛을 떨어트린다.
느끼해서 종일토록 괴로움에 몸부림치다 비빔면을 먹었는데 그것도 느끼해. 괴롭다. ㅠㅠ
당분간 스파게티 금지.


이럴 때 생각나는 노래 '브로콜리 너마저' (응?? 이건 아닌가? ㅡㅡ;;)



3.

염정아가 무릎팍에서 청소, 빨래, 설거지는 좋은데 요리는 싫다고 했는데
난 그나마 요리만, 청소는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싫다.
이것도 괴로운 일 중 하나. 집이 정말 더럽다.
청소하기 싫다. ㅠㅠ (게으름뱅이)



4.

내 마음은 내껀데
왜 나는 내 마음을 모르는걸까?
대체 뭘 하며 살 생각인건지...




오늘 일기의 주제는 '여러가지 일상의 괴로움' 이랄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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