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5 / kodak 100 film scan / photo by mimic
보고싶은 사람들, 모두 잘 지내고 있는거지?
왜 나는 보고싶은 사람을 보고 싶을 때 보면서 살 수 없는걸까.
왜 내 친구들은 멀리멀리 사는걸까.
잘 지내고 있니? 라는 전화 한통, 문자 한통이 왜이렇게 힘이드는건지
우리가 무슨 헤어진 연인도 아니고...ㅠㅠ
문명의 이기는 가끔, 멀리 살아 연락 못했던 친구와의 대화도 가능하게 해주는구나.
착하다 카톡!
돈 열심히 모아서 모두 보러갈께. 꼭! 꼭!
덧.
문경다녀온 피로도 가시지 않았는데 또 부산엘 가야해요. ㅠㅠ
일 때문에 가지만 간김에 부산에 사는 친구랑 좀 놀다가 오려고 하는데
부산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음..오사카는 아직 그대로 있을까, 거기 고로케 먹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