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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생인손


어제부터 갑자기 왼손 중지가 이렇게 빨갛게 부풀어 오르면서 퉁퉁 붓고 있다. 딱딱해서 어찌나 아픈지 ㅠㅠ
지금 거의 독수리 타법으로 글쓰는중.
댓글은 달다가 넘 아파서 도저히...ㅠㅠ
어제는 새벽 4시에 겨우 선잠들었다가 6시도 안되어서 다시 깼다. 욱신거리고 아파서 잘수가 없었다. 흑흑
얼마나 아프던지 인터넷 검색을 하려고 새벽에 컴을 켰는데 민간요법은 왜 다 그모양..ㅠㅠ
결국 오늘 병원갈까 하다가 일단 욱신거리는게 나아져서 참고 있는데 낼도 이러면 병원가야지.
아, 아프다. 
이런 손가락 하나 때문에도 아파서 잠을 못이루는데 다른 아픈분들 생각하니..ㅠㅠ




요즘 나름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식빵 꼴랑 2분 보내고 멈춰버렸어요. 
식빵구울라면 집에 있을때나 가능해서 외출하는 날은 구울수가 없어서 기일이 좀 걸리니 이해해주세요.
아, 그리고 서울사시는 분들, 까칠이님, 플투님은 일 보시다가 중간에 시간나시면 시내서 전달해 드리면 좋을듯 하단 생각이...착불 요금 나올때마다 이건 뭐..사서 먹는게 낫단 생각만 들어서요. 
괜찮으면 그리하고, 착불요금(거의 5천원;;;) 상관없으면 보내드리구요. 아놔...근데 언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