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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베이킹

상큼한 <애플베리잼>만들기

이왕 잼 만드는 김에 냉동실에 얼려놓은 산딸기와, 블루베리 남은걸 이용해서 <애플베리잼>까지 만들어 봤다.
모든 잼에 다 도전을 해보려는 속셈?? 실은 사과잼 레시피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무작정 해봤음. 
이젠 포도잼만 하면 되는것인가? ㄷㄷ



<재료> 

사과 600g, 각종 베리류(블루베리, 산딸기) 240g, 설탕 240g, 물60g, 레몬1개






<만드는 법>

1.  사과를 잘게 자른다.
2.  설탕, 산딸기, 블루베리, 설탕, 물, 레몬즙을 넣고 중불에서 한소끔 끓인다.
3.  2시간 정도 그대로 둔다.
4.  다시 중불에서 15분 정도 끓인다.



완성된 잼을 예쁜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차게 두고 먹으면 따봉!!



과일의 질감이 살아있는 애플베리잼이 되었다. 갈아서 조금은 부드럽게 뭉쳐지는 잼을 할까 고민하다가 과일의 식감을 느끼는게 좋을거 같아서 잘게 썰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하달까....
사실은 사과잼도 차게 해두고 토스트 해서 먹으면 그다지 나쁘진 않을것이다. 흐흐


딸기, 산딸기 등을 제철에 조금 사서 손질해서 일정량을 비닐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재어 두었는데 꽤나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때아닌 딸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딸기가 없어서 포기하려다 생각해보니 봄에 냉동실 서랍에 넣어둔 딸기 한봉지가 생각났다. 딸기 아이스크림 함 만들어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