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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

필름속에 담은 추억

묵혀둔 필름을 들고 충무로 "큐픽"을 갔다.  추천이 많아서 들른곳이지만 가격은 생각처럼 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름 7통 맡기고 28,000원. 차라리 원래 가던 FDI에 가서 4천원에 해달라고 해도 될뻔했다는;; 차비들여서 갔건만..
결과물은 딱히 별반 차이를 못 느끼는건??  뭐, 전문가도 아니니 결국 나는 싼델 가야겠구낭. -_-


선유도 봄 소풍 [언제적 사진을 이제서야;;]

강 너머를 꿈꾸다.


선유도의 하늘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

담 타다

진달래였을까? 철쭉이었을까?

복숭아 꽃

선유도 맑음

하늘로 올라가는 복숭아 꽃

그리운 추억

                                                                                          canon A-1 / film scan / photo by mimic


 


선유도소풍.
4월의 이야기.
찰칵,  시간을 담다.
추억을 남기다.




다시 오지 않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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