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다를떨다

두통

쓴 글을 수정하고 삭제하고..뭐하는짓..ㅠㅠ
머리가 아프니 생각도 만갈래로 갈라지네요.
내 생각일뿐... 이라지만, 이것들이 변명처럼 보인다면 차라리 쓰지 않는게 나을 듯 해서..
이것저것 조금 신경질이 바짝 나있는 상태랍니다.
주변에서 절 들들 볶아요.
회사에서도 일에 치이고, 도와준다는 여직원은 모셔야 할 판국이고..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었던 한주간이었어요.

꽃같이 피어나야 마땅한 어린 친구를 보내고 왔어요.

사는게 뭘까, 라는 생각을 무던히도 했답니다.
하고픈걸 하고 살아야겠어요.
나이에 쫓겨 만나기 싫은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던가,
억지 웃음을 지어가며 좋은사람인척 하는거,
으...이런거 이제 별로 안 내켜요.
나 그대로를 봐주지 않는 사람들에게 아둥바둥....진짜 너무 싫어요. ㅠㅠ
밝고 명랑하게 생긴데로 살라구요.

주말에 파워업해서 씩씩하고 유치찬란한 미미씨로 다시 돌아올께요.


본의아니게 버트씨의 댓글이 삭제되었어요. 죄송!~

'수다를떨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 그럼..  (64) 2008.06.20
6월이 되었습니다.  (53) 2008.06.01
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너무 미안해...  (18) 2008.05.28
철인삼종경기 같았던 하루  (33) 2008.05.26
メリ-ゴ -ラウンド 회전목마  (32) 200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