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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너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정말정말 너무 미안해.
너에게 기댈 수 있는 어깨한번 빌려주지 못한 못난 언니라서 너무 미안해.
말하지 그랬어? 라고 하기엔 난 널 너무 몰랐구나.
나는 지금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파.
자꾸 눈물만 나고 하나도 믿겨지지 않아.
네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는 하나도 몰랐어.
엊그제 너랑 네이트로 대화하면서 우스개 소리를 나눴는데...

정말로 미안해.
이젠 편히 쉬렴.
너의 선택을 인정할 순 없지만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로 너무나 미안해.
안녕! 내 어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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