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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난 진정 미친거냐!!!

나 요즘 정말 미친거 같다. ㅠㅠ
이번 달은 안그래로 일본 댕겨온 후라 카드 대금이 완전 압박이었다. 거의 파산직전까지...-_-
그래도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 중이었다. 근데 이번달 거의 앨범이랑 책 사는 수준이 정녕 미치지 않고서야...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DVD까지 꽂혀서 또 질러대고 있다는거지. 그러다가 아주 조금 꽁돈이 생겼다. 뭐 한 일주일 정도 밥값 할 정도...근데 이걸 토욜에 교보가서 한큐에 다 내질렀다는거다. 이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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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나츠메 원서를 우연히 아주 우연히 발견했다. BL은 교보에서 판매 자체를 하지 않는다. 이건 아마존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일본 댕기면서 월별로 구매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뜻밖의 수확이었다.
그리고 교보에 나온 원서들은 정상 루트여선지 가격도 착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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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계 OST 구매했다. 핫트렉의 직원들은 왤케 버벅 거리시는지..-_-;;
아, 그리고 이치짱의 베스트 블로그 인터뷰에서 본 Devics 앨범은 대체 어디서 구한건지 궁금...아무리 찾아도 없으니 너무너무 사고싶다. 토욜 오전내내 그 음반 들었는데 간절히 갖고 싶어졌다는..흑흑
아, 막판으로 꽁돈이라 여거 질러버린 브에나 비스타 쇼샬 클럽 앨범. 질렀는데 밥 먹으면서 CD를 개봉했는데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깨져있길래 순간 찝찝한거다. 그래도 앨범만 나오면 뭐....이랬는데...집에와서 켜보니 이런 쉣~~된장된장된장!! 플레이가 안되는게 아닌가!!!
바꿔달라고 하면 설마 내 부주의라고 생각하고 안 바꿔주는건 아니겠지? 그러기만 해봐라. 주거~~ㅜㅜ

아무래도 이번달 지름신은 지속될 듯 하다.
정말로 담달 카드값도 후달달!
원래 돈이 완전 바닥이어서 공돈으로 일주일 살아볼라고 한거였는데 하면서 후회를 늘어놓는 순간, 어제 동생이 갑자기 그때 꾼돈 만원 갚을께 이러면서 5만원을 주는게 아닌가!!!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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