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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다

タ イ ヨ ウ の う た


          태양의 노래
(タイヨウのうた: Midnight Sun,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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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코이즈미 노리히로

출  연 -  유이(카오루), 츠카모토 타카시(코지)

--> 무슨 마가 꼈는지, 요즘 선택하는 영화가 족족 심각한 영화가 대부분이다. 이런건 정말 아니라니깐!!! ㅠㅠ
그나마, 뒤통수 치던 일본영화...라는 평을 내리지 않아서 좋았다. 죽음이 주제지만, 죽음이 핵심이 아니라 현재의 사랑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16살 소녀의 첫사랑. 신파로 몰고 가지도 않고 심플하니 연출도 맘에 들었다.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츠카모토군 완전 귀여워 주시고...카오루도 귀엽고, 무엇보다 아버지역이 맘에 들었다. 뭔가 아버지만이 가진 그 애틋함을 잘 표현해 준거 같아서 괜히 훌쩍거리면서 마구 울어댔다. -_-
세상에는 참으로 희안한 불치병도 많은거 같다. 태양이 져야만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불운한 운명을 가진 카오루. 모두가 활기차가 돌아다니는 낮에는 집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운명이란건 어떤 기분일까...
카오루가 걸린 XP라는 병은 이런거라는군--->* Xeroderma Pigmentosum (색소성 건피증) 란?  얼굴과 손, 발 등에 햇빛을 받아 붉어지는 상태가 되풀이됨으로써 여러 개의 반점이 생겨 악성 종양으로 발전 할 수 있다.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다른 사람보다 햇빛 과민증이나 피부암 등에 걸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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