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다를떨다

いちご 食べて 力を出そう

" 딸기 먹고 힘내자 "

요즘 정말 죽을 지경이다.
피곤에 쩔어서 사는 게 이런게 아닐까 싶다.
회사는 너무 바쁘고, 공부는 해야하는데 시간은 없고,
책 볼 시간도 없고
오늘도 아침부터 죽도록  뛰어다녔다.
몸이 열 개라면 좋겠다.
심지어는 출장중에도 끊임없이 전화다.
버스에서 설명하고 있자니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
두통이 왔다.
머리가 너무 무겁다.
뾰루지가 나고 손발이 퉁퉁 부었다.
누가 알면 막노동이라도 하는 줄 알겠네. (아니면 중병?)

학원 끝나고 지하철을 탈까 하다가 머리도 무거워 버스를 탔더니만 어찌나 밀리는지..ㅡㅡ
토할 뻔 했다. 머리아프고, 속 미식거리고...
집 앞 과일 가게만 생각했다.
딸기 먹어야지.
딸기를 사 먹으면 기운이 날거야.

아저씨가 5천원 팔던걸 3천원에 줬다.
알도 크고 먹음직스러운 딸기다. 자잘한 건 4천원인데 2개 사니깐 또 천원을 깎아 주셨다.
속으로, 분명히 윗부분만 싱싱하고 밑에는 엉망이겠구만 했는데,
아랫부분 딸기도 싱싱했다.
착한 사람을 의심하다니, 나쁜 미미씨다.
달걀만한 딸기를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무거운 머리가 조금 가벼워질까?

今日は 大変な 一日だった 오늘은 힘든 하루였다.

'수다를떨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私が 好むこと - 내가 좋아하는 것  (0) 2007.04.04
날씨 왜이래!!!  (4) 2007.03.28
뭔가...  (4) 2007.03.15
가끔은...  (2) 2007.02.28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예~~~  (4) 200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