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Gogh to Picasso 하고 많은 날 중, 주말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사회인임을 탓하며..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나의 예전 앤(현재는 자주 안 만나서 서로 버림받은 옛앤이다..ㅋ)과도 몇 달만에 만나는건지..왜 뭔가 하는 일도 없으면서 예전에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던 지인들도 가끔씩 밖에 만나지 못하고 좋아하는 문화생활도 가뭄에 콩나듯 밖에 누리지 못하는지...ㅜㅜ 그래도 갔다. 결국은 갔으니 다행인거다...ㅋㅋ 반 고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다. 한 때는 다음과 프리챌에 빈센트반고흐라는 카페와 커뮤니티까지 운영할 정도로 열혈, 극성이었다. 그의 온갖 자료를 구하러 다니고(물론, 카피본일지언정),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심지어는 중.고등학생들 숙제자료 요청도 엄청 받을 정도였다. 예전의 여러 전시를 통해서 가끔 고흐의.. 더보기 이전 1 ··· 782 783 784 785 786 787 788 ··· 8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