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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해외여행

지겹지만, 견뎌주삼!!

징글징글하게 계속되는 일본 포스팅!! 견뎌주삼.
앞으로 약 2회정도면 땡칠듯하니,
얘, 뭐야~~이러지 마시고..ㅋㅋ

사실은 요즘 제가 심하게 냉방병 증상이라 몸이 피곤에 찌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뭔가에 빠져서 정신을 놓고 있어요. 그거 자랑할라고 했는데, 디카가 충전지가 없다고 불러오기도 안되네염..-_-;; (역시 기계는 날 싫어해!)

그냥, 제가 좋아해서 보면 살짝 이성을 잃는 것들...다 아시죠? ㅋㅋ
오키나와서는 샵에 갈 시간이 많지않아 별로 볼 시간이 없었는데, 후쿠오카는 혼자다보니 모든 시간을 샵에서 이런것들만 보고 침흘리고 이성을 잃고 그랬답니다.

니콘 P50/by mimic

이거보고 너무 귀여워서 낭군님이나 애인님이 담배를 핀다면 요거사서 하나 선물을 하고팠지만..-_-;;; 선물을 하려고 해도 해줄 수 없는 현실이라니...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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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의 내용은 꿈이 가득...유메잇빠이~라는 뜻이 맘에 들었다. 요거 다 골판지로 만든 냥이 캐릭터..엄청 비쌌음..하지만 사고싶어서 들었다놨다..ㅜㅜ(결국 손목을 내리치고 참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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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부엉이는 손목을 내리쳐도 뿌리칠 수 없어서 결국 사고말았다. 내방 손잡이에 달려있다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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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면서까지 찍긴 뭐했지만 그렇다고 애를 다른손에 끼고 찍자니 또 어색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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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조금 두꺼운 한지같은데다 직접 글씨를 써서 만든 시계인데, 저 글씨는 빼고 하얀 모양의 한지와 바늘과 전기끼우는것만 세트로 팔더라. 본인이 알아서 디자인을 하라는데, 난 이 글씨가 맘에 들었는걸~
별의 별 쑈를 다했지만 안된다더라. 쳇~(언어만 제대로 됐어도..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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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모든 애니를 통털어 가장 사랑하는 캐릭이 바로 "하울"이다. 나의 하울을 이렇게 느글느글 거리는 서양남자처럼 만들어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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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 홍보를 점프에서 무진장 해대서 살짝 궁금해졌다.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마초끼 가득한 주인공들이 많이 나와서 무지무지 궁금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19권까지 나왔는데 모르고 있었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결국, 지금 이 만화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는중. ㅠㅠ (어쩔거야...19권까지 또 다 사야하자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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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랑스런 웰컴의 캐릭을 좀 보라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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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얘도 하나 업어올 수 밖에 없었다는...시리즈별로 있는 토토로, 완전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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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탔던 수많은 탈것들. 확실히 기차쪽은 일본이 세계적인 이유를 알겠더라는...한량이어도 과감하게 운행해주는 센스는 칭찬할만하다. 우리는 경영적자등의 이유로 그런것들은 죄다 사라지고 말았는데 말이지..ㅠㅠ


여기 또한 가면 대략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넋놓고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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