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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참 수선스런 일상







이웃님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점점 더 포스팅 업데이트 간격이 벌어지고 있는중이네요. ㅠㅠ
이젠 변명도 부끄럽;;;



참으로 수선스런 미미씨의 일상들



1. 사랑하는 현빈님이 들어가셨던 리솜스파캐슬의 캔들스파에 저도 퐁당 몸 담그고 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간 날 안내판에 내일 시크릿 가든 마지막회 촬영하러 현빈님이 온다!! 라는 안내를 본 후니깐
먼저 간 건 정확히 제가 먼저...그러니깐 저 탕에 주원 라임이 들어가기 전에 제가 들어갔다구요~~ㅋㅋ

사실 그 다음날 죽치고 기둘려 현빈님 얼굴한번 보고 싶었지만 일행중에 아가들이 있어서 몬양빠질까봐 우기진 못했습니다;;;



2. 날이 춥다춥다 이리 추울수가 있는건지. 증말이지 지겹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차가 너무 드러워서 차마 부끄러우서 민망할 지경이지만 세차도 못합니다. 우리 동네는 구제역 때문에 나갈때 한번 들어올 때 한번 소독을 쏴댑니다. -_-;;; 고로, 차량세차 완전 불가;;;
너무 드러워요. 드러워;;;



3. 송도에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는데 여자 넷이서 조개구이 먹겠다고 갔다가
자그마치 집에 새벽 6시 넘어서 왔습니다. 내 이렇게나 질긴 여편네들 첨 봤습니다.
술 마시다 마시다 지쳐서 조개구이 집 문 닫으니 노래방 가야된다고 우겨대서 또 질질 끌려 노래방 갔습니다.
새벽 4시까지 놀다가, 노래방에도 맥주 사들고 온 여인네들;;;
그 새벽 4시에 한 여인네는 지네 집에 가서 대화를 나누잡니다.
결국 정신 멀쩡한 제가 성질 한 번 내서 분위기 평정시키고 세 여인네 델따주고 집에오니
새벽 6시 20분쯤 되었더군요.
스케쥴 2개나 있었는데 자느라 다 뒤집어졌네요. 아줌마들이 술 마시면 무섭습니다. 아놔;;




4. 곧 구정 연휴가 되네요. 이제 진짜로 한살 더 먹어야해요. ㅠㅠ
 미리미리 설 전에 인사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미리 인사해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행복하세요.



5. 구정이 지나자 마자 바로 일본에 갑니다.
하나투어 객원 마케터로 가는 첫번째 여행지에요. 큐슈쪽 사세보시라는 곳엘 가는 미션.
일본은 수도 없이 갔지만 배타고 가는 일본도 첨이고 사세보시도 첨이네요.
배로 가는 일본 여행을 알리기 위한 점도 있고 이래저래 어떤 여행의 모습이 될런지 살짝 기대 중.
그러나 계획서를 내야하기 때문에 제가 하기 나름인거 같아서 살짜기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어쩌면, 실시간 중계를 하게 될지도 몰라요. 팀별로 스마트폰 임대해서 갈지도..



이렇게 저는 수선스럽게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어제도 새벽에 눈 엄청 오던데, 내일도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니 모두 운전조심, 길조심, 차조심.


어제 운전하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쌩쌩달리는 고속도로에서 후진으로 간신히 빠져나왔네요. 전 좀 지나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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