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잠시...

contax g1 /  film scan / photo by mimic

당분간 잠시 블로그에 신경을 전혀 못쓸거 같아요.
무...물론 요즘 계속 신경은 못쓰고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그나마 베이킹 포스팅과 리뷰 등을 올리고는 있지만
티스토리는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공간으로 하고 싶어서 리뷰 등은 지양하고 있거든요.
사진과 이웃님들과의 교류만을 목적으로 하는지라
정 미미씨가 궁금하시면 네이버 [젊은날의 초상]을 검색해서 들어오세요. ㅋㅋ

잠시만... 5월 14일에 이사하는거 마무리하고 다시 컴백할께요.
이사는 포장이사라서 버릴 것만 버리고 대충 정리만 해도 되는거 같지만
그 전에 스승의 날 선물로 쿠키박스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갑자기 많아져서
음...그러나 이건 잘하는 짓인지 모르게 일만 죽어라 많을 것만 같은..
그래도 경력이려니 생각하고 죽어라고 구울라구요.
돌아와서는 우리이웃님께 맛난 쿠키 이벤트도 또 다시 한번 열고 그랄라고 생각은 잔뜩...ㅋㅋ


미미씨는 오늘(5/6) 생일이에요!!
오랜만에 잊고 있던 지인들도 잊지 않고 문자 주고 전화줘서 그리 외롭진 않아요. 흐흐
다 늙어서 선물이니 케익이니 이런건 정말로 하고 싶지도 않고 별로 관심도 없어지고..
근데 문자 하나 전화 한통은 참 고맙네요.
솔직히 예전에는 선물이 더 좋았답니다.
전화하면 선물이나 줘!! 라는 싸가지 미미씨였는데 말이지요. ㅋㅋ
늙으면 물욕이 사라지나요? -_-


그럼 제가 컴백할 때까지 미미씨를 잊으시면 곤란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