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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먹고 사는 일

contax g1 / film scan / photo by mimic




문뜩 든 생각.
밥벌어 먹고 살기 참 힘들다...라는 생각이에요.
그냥 이래저래, 우울하고 그런건 아니고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실.


어제는 버스 기다리다 정말로 기절할 정도로 추워서 죽을뻔 했습니다.
정녕 4월말의 날씨가 이래도 되는겁니까? ㅠㅠ


어린이날이라고 스승의 날이라고 친구들이 쿠키주문을 마구 해준 덕에
이사 가기 전까지 쿠키 굽다가 내 꽃다운 5월을 보낼것 같은 느낌이...음...
부디 생일파티는 하고 바빠야할터인데,
아직 생일이 7일 남았으니깐 그 전까지 저는 여전히 2살은 먹고 들어갑니다.
고로 아직은 30대!! 7일간의 위안이랄까요.
그냥 문뜩 아직은 다행이도 30대구나 라는 생각을..흐흐


공사가 다시 또 다망해진 미미씨가 되었어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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