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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

아, 다르고, 어, 다른 말



pentax me / film scan / photo by mimic




아와 어는 다른 말
별것도 아닌걸 꼬치꼬치 묻는 피곤한 사람과의 대화는 지친다.
내가 그 자리에 앉게되면 나도 그럴까?
정말이지 난 봉사활동에 내 온몸을 불사르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말하는 봉사활동은 순수한 의미의 봉사활동은 아니고....설명하긴 뭣하지만 암튼
지난 금욜부터 다운된 기분은 도통 업될줄 모르고 있다.
별것도 아닌 단순한 말 한마디 때문에 즈질이 된 내 기분.
내 기분이 즈질이 되게 만든 당사자는 알까? 쳇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고 ㅠㅠ

아는 아, 그대로 말하고
어는 어, 그대로 말하는
착한사람이 되자!!


대체 봄은 언제 오는건지.

요즘 시국 참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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