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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국내여행

오지상 2탄

이 아저씨들 포스 장난아니던데, 오토바이 모임에서 온것 같은데 서서구경하는 모습은 그냥 아저씨군요. 쿠쿠, 귀여우셔라, 사진 찍다가 들킬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대부분의 아저씨들은 사진기를 들이대도 별 반응이 없으십니다. 아줌마들은 싫은티를 팍팍 내시는데, 아저씨들은 역시나 이쁜 아가씨에게 약하시더군요.(뭐 그렇다고 제가 이쁘다는건 아니에요~하지만 다들 저를 미소로 바라봐주시니..)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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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의 결정판, 공공질서를 쌈싸먹는, 기본이 썪어빠진, 이 아저씨를 고발합니다. 정말 어이없는 장면을 봤어요. 저기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밥을 먹고 즐기는 저곳에 당당하게 차를 대고 내리는 모습에 기암을 토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도 무식하고 막되먹을 수도 있구나 하는...정말이지 저분의 자식들은 부모님이 부끄러울거에요.
보통의 아저씨들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이 아저씨 같은 사람은 정말이지 할 말 없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기초질서 어기는 사람들 무진장 싫어해서 길가다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들 보면 다시한번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화장실에서도 한줄서기 하는데 아줌마들 쏙 들어가서 문앞에 서 있으면 화가 얼마나 나는지, 버릇없다고 여겨도 지금 한줄서기 한거거든요. 라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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