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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다

수왕성

"수왕성"
애니메이션 1-11화

<-- 옆의 저 사진은 이번 여름에 일본에 갔을 때, 후지티비에 있는 포스터를 보고는 완전 감동 받아, 무슨 애니메이션일까 궁금했는데(계속해서 궁금해 했음...대체 제목이 뭔지, 알아야 찾아라도 보지 싶어서 몹시도 궁금했음....그런데, 드뎌...봤다는 거다...으흐흐흐~~>.< )
재밌다기 보다는, 뭐라할까, 그 심오함을....아놔, 어찌하여 일본의 애니들은 그렇게도 심오하단 말이냐...이게 정녕 13세 관람가의 애니냐?? ㅡㅡ;;;;

줄거리 : 서기 2436년, 인류는 세력의 판도를 우주로 넓혀 지구에서 150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발칸 성계로 이주가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스페이스 콜로니 '유노'에서 태어나 특권계층의 자식로서 뭐 하나 부러울 것 없이 생활하며 빛나는 미래를 약속받았던 쌍둥이 형제 토르와 라이는 아버지의 친구였던 오딘에게 양친이 살해당한 것으로 모자라, 이 세상에 존재할 리가 없는 사형성(키마에라)로 강제로 보내지게 되었다. 그곳은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혹한이 지배하는 그야말로 '지옥' 그 자체였다.

인간성을 버리고 말 그대로 '짐승'이 된 자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절망의 별에서 토르는 여린 성격의 라이를 보듬어가며 자신들의 힘으로 별에서 빠져나가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물론 인간이 사는 곳인 이상 사회는 존재하는 법. 오클링(茶輪), 선링(黃輪), 나이트링(黑輪), 브란링(白輪)이라 불리는 4개의 링(무리)가 존재하고, 그에 따른 각각의 계급이 존재하며 그 정점에 서 있는 자가 '수왕'이라 불린다. 영문도 모른채 키마에라에 떨어져 고생하던 토르는 수왕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자신도 수왕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는데...



<오픈송>




상단왼쪽- 토르, 티즈




아래쪽 왼쪽 - 서드, 쟈기




"쟈기"
난 갠적인 취향은 악당형인듯하다...성실하고 바른 남자보다는 조금은 악한 남자들이 땡긴다..-_-;;;;
결론은, 그들은 진정한 악당이 아니라는거다...으흑~~
카리스마 끝장~~각꼬이 쟈기~~~ㅜ_ㅜ





"서드"
아, 서드또한 제대로 멋지다.
왤케 멋진 남자들이 많이 등장하는지 완전 코피터지겠다는거다..ㅠㅠ





"윤하"

얼마전 인간극장에도 소개된 18살짜리 당찬 요 꼬마아가씨가 일본에서 오리콘의 혜성으로 각광 받으며 제2의 보아라 불린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해서 일본에 진출했으며, 유명화 망가의 엔딩을 2개나 했다는거다. @@@@@~
정말, 놀라운 아이다.
블리치 3기의 엔딩 송과, 수왕성의 엔딩테마를 불렀다. 노래도 잘한다. 얼굴도 귀엽게 생겼고...저 옆의 사진은 살짝 임수정을 닮은듯도 하구만...
암튼, 그냥 잘 모르는 애니도 아닌, 그 유명하기 그지없는 블리치수왕성 이라니, 대단대단!!!!!!



<엔딩송>

뽀나스~
블리치 3기 엔딩 송, song by 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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