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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가을

 

 


 






canon a-1 / film scan / photo by mimic





가을인가요?? 아니 겨울인거 같네요.
오늘은 내부순환 도로를 오면서 터널에서 어떤 미친 트럭 덕분에 놀라서 미등을 켰는데
그걸 끄지 않고 차를 주차하고 좀 전에 어떤 분이 전화를 해서 알게되고 부랴부랴 가보니
차는 방전. ㅠㅠ
긴급출동 5회중에 4회를 충전에 쓰고 마지막 남은 1번마져도 충전에 불러야할판...ㅠㅠ
울컥해서 바로 안부르고 이러고 있는데...집에 갈라면 불러야겠지요? ㅠㅠ
누가 그 집게같이 생긴거 들고 다니시면 와서 쇼크 한번만 넣어주면 좋으련만...
꼴랑 1분도 안걸릴텐데...ㅠㅠ
이러다가 진짜로 불러야 할 일이 생기면 우짜라는겨...

홍대에 있는 유명 빵집. 폴엔 어쩌고 하는 그곳.
매번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을 산 적 없는데 오늘 내려오다가 사람이 없길래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빵 2개 샀드만 6,900원!!! ㄷㄷㄷ
뭐 맛은 있습디다. 그치만 가격;;;

홍대오면 저에게 이 맛있는 빵집의 빵을 좀 사주세요.

이제 긴급출동 불러 집에나 가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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