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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그리고




지리산 둘레길, 감나무


여월 5일장, 석류


canon a-1/ film scan / photo by mimic / from jirisan





1.

단풍보겠다고 지리산 댕겨왔지만 지리산은..네 그렇습니다.
단풍은 피지 않았어요. ㅠㅠ
온통 푸르른 녹음이 가득할 뿐이더군요.
그리고 승기군이 걸었던 지리산 둘레길 2코스는 둘레길 코스중 가장 짧지만 가장 지루한 코스라는 불명예를 가지게 되겠더군요. 물론 개인차, 는 있겠지만. 전 지루해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2.

하나투어 객원마케터는 일단 합격, 이지만 미션이 좀 까다로워서 좀 걱정입니다. -_-
세상에 쉬운건 없는법이죠. 두고봐야 할 일.


3.

여주아울렛 구경을 갔더랬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볼 건 없더군요.
그리고 사진을 몇장 찍었더니만 거기 보디가이드 처럼 생긴 아저씨가
이상하게 생긴 바이크 종류를 타고 한참을 쫓아오면서 잔소리...짜증을 내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말 가운데 상업적으로 쓰는 분들이 많아서...라는 부분에서 욱, 했습니다.
상업적인 가치따위 있어보이지도 않더구만. 암튼 오바쟁이들은 어디든 있습니다. 쳇


4.

집에 있는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는게 한개도 없는 모양이에요.
그나마 믿었던 캐논a-1마져 심하게 노출오바로 계속 찍히는게 노출계의 문제인지
암튼 사진이 죄다 오바에요. 오바. ㅠㅠ
싹 다 버려버리고 제대로 된 놈 하나 사야겠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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