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발을 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소공포증 소유자가
8월 한낮에 서울랜드를 갔습니다.
간 이유야 그럴싸하게 동행인들이 원했으니깐, 이라지만
정말 징하게 덥습디다. 기절직전에 그나마 내가 원하던 동물원이라도 갈 수 있으려나 했더니
차가 말썽입니다. 긴급출동 5회 중 3회를 밧데리 관련해서 불렀습니다. ㅠㅠ
정말 징하디 징한 하루였습니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징하디 징한 하루입니다.
힘들고 지치고 몸은 무겁고 무얼해도 재미없고 그저 덥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덧,
왜 저런 놀이기구를 굳이 돈내고 타는겁니까!! ㅠㅠ
입장료 16,000원 아까워서 죽을뻔 했습니다.
놀이기구 안타는 일행에겐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동물원도 못가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