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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초록의 여름




canon a-1 / film scan / photo by mimic




아직은 살아있습니다.
정말 징하디 징한 여름입니다.
입추도 지났고, 말복도 지났지만
여전히 건재한 여름.
처서가 남아있어서 그런것인가요?
어서 빨리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좋겠어요.



요즘 심하게 어깨며 등쪽이 아파서 내 몸은 운동부족인 모양이야, 라고 말했더니
아니랍니다. 나이 먹어서 아픈거랍니다. 헉;;
오늘도 어깨가 죽어라고 아픕니다. ㅠㅠ


지난주부터 다시 교회에 열심인 미미씨, 성가대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음악회 연습한다고 붙잡혀서 3시간 동안 노래만 불러댔더니
목소리가 갔습니다. 그 덕에 아픈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거룩하게 찬양하다 목이 갔는데 환자취급이라니...-_-


부디 더위와 싸워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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