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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국내여행

여름과일 애찬과 사진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olympus XA2 / kodak potra 160 / film scan / photo by mimic
이화동 출사





어제는 친구들과 코스트코에 가서 백수로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쇼핑을 했다.

실은 얼마 전에 생체리를 첨으로 먹어봤다.
난 체리를 좋아해! 라고 했지만 실은 통조림 체리를 좋아했던거였어.
생체리가 그토록이나 맛있는 과일인지 내평생 첨 알았음. -_-
그래서 백수지만 여름 체리를 먹어주기로 작정하고 한팩 사들고 왔다는...

입맛이 사라지고 있는 요즈음.
날씨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체질인지 통 입맛이 없다.
그러다보니 땡기는 건 과일 정도.
근데 그것이 이 백수에겐 감당하기 힘든 생활고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우짜둥둥
좋아하는 수박이랄지, 사과랄지 최근에는 아낌없이 사먹고 있는중이다.
거기에 체리까지!!!


오늘은 정말로 시원하고 단 수박을 원없이 먹었다.
수박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다.
배만 안부르면 큰거 한통도 먹을 자신 있을정도.
고로 하루종일 반통 정도는 암것도 아니라는거지. 캬캬


대체 뭔말을 쓸라고 요러고 쓰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아마도 그냥 좋아하는 수박을 원없이 먹은 하루였다는 일기정도...인게냐? -_-

여름엔 정말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 참 많구나!!!
곧 자두가 나온다. 거기에 복숭아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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