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토박이 친구가 데리고 갔던 "江으로 향하는 문" 카페
이제는 추억속으로 사라져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는 풍경이 될지도.
필름스캔, 찰칵찰칵
Pentax me / Agfa vista 100 / Film scan / Photo by mimic
맛있는 차 한잔과 달콤한 케익 한쪽.
여행책자, 조용한 음악.
편한 의자, 예쁜 인테리어.
적당한 에어컨 바람과 가끔은 창을 열고 자연의 바람을 쐴 수 있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나만의 공간을 인정해주는 그런,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
동네에 이런 카페하나 있었음 좋겠다.
더운 여름날 집구석에 쳐박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포스팅하고 있다보니...-_-
울 이웃님들의 로망카페는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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