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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국내여행

人物展



힘겨워 하는 마눌님보다 카메라가 좀 더 좋은거야?


떵물에 발 씻는 중인 박하님


폼잡는 아론군!


응..왜 외로이 저 커플 뒤를 졸졸 따라가고 있는겨?


화살표를 따라서 가주세요! 앨리순양


인디언 짱군!


우리 이쁜 하루님!


여전사 호박님그 뒤에 여전사 투! 핸님

 
그리고 미미씨.
Contax G1 / Film Scan / Photo by mimic





여인네들의 얼굴은 살짜기 비공개 모드로 나름 공개를 했습니다.
정면을 보여줄 수 없는건 여자들은 소중하니깐요.
그래서 얼굴이 마구 팔리면 안되거든요. 암요.

미미씨는 찍은?? 찍힌?? 사진이 없는 관계로다가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 갔을 때 요러고 셀카놀이 한 사진!
저 반대쪽이 거울이라서 제 모습이 비쳐서 찰칵 담아봤어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은 결코 두 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악취 가득한 똥물 바다였어요.
정말이지..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번뇌하다가 결국은 들어가지 않았어요.
차마 바다에 풍덩 빠지기엔 저의 이성은 너무나도 고고하였던 모양이에요.
앗, 그렇다면 들어간 님들은??  뭐....하하하하 (돌던지는 소리가;; )



어제 포스팅을 한걸 다들 알아챈냥 오늘은 그간 연락이 뜸한 친구들이 4명이나 연락이 닿았어요.
신기해라. 맘이 통하였던 걸까요? 역시 오랜 친구와의 수다는 좋네요.

이 얘길 여기에 쓴걸 알면 친구가 제게 칼을 던지겠지만
간만에 전화와서는 자기가 돈이 단돈 천원도 없어서 우울해 죽겠다고 전화 걸어온 친구.
만원만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대폭소를 터트리고 말았네요.
하지만 정말로 주머니에 천원도 없다는건 우울의 원인이 되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머니에 돈 만원만 있어도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하며,

이웃님들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