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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떡실신예정


감기기운은 조금도 없는데 자꾸만 기침이 나고 목이 간질거리길래 도대체가 뭐가 문젤까...혹시 하루종일 오븐을 돌리고 그래서 내가 뭔가 목에 문제가 온걸까..라는 단순한 생각만 하다가 약국에 가니,
감기란다. 기침감기..-_-;;
감기기운이 없어도 기침나오고 목이 간질거리면 감긴거라니..
우짜둥둥 4알씩이나 약을 주길래 집어삼키고 잠들었는데 몽롱한 약기운이 이틀이나 가더라.
약이 독한건지 아니면 내가 약물을 잘 흡수시키지 못하는건지..
결국 약은 포길했다. 밤새 기침하느라 잠도 못자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교육을 받으러가고
친구 사무실 인테리어를 도우러 다니고 있다.
고로 피곤해서 디지버릴 지경이다.
지금도 안자고 이게 뭐하는거임?? -_-



우짜둥둥 초콜릿 캐러멜 당첨자는 더 이상의 신청자가 없을거 같아서 마무리 합니다.

Yulia(예전닉네임-바보여우)님과 Linetour님입니다.


두 분 다 꽤 공감가는 사연을 주셨는데 공개하긴 뭐하고 저만 간직하기로 하고...
두 분에게 드리면 기쁜 선물이 될거라 여겨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맘가는 분들이 몇 분 계셔서 더 챙겨드리고 싶지만 아직은 백수가 저의 상태인지라 여러가지 재료비의 압박과 우편 발송하는 것도 꽤 부담이 되어서 더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세요. ㅠㅠ

비댓으로 주소랑 성함 연락처 남겨주시면 주말에 만들어서 담주에 보내드릴께요.


일단 이번주까진 여러가지 공사다망한 미미씨입니다. 맨날 공사다망이라니 이건 핑계도 아니고..참나;;;
우짜둥둥 곧 답방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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