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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다

벼랑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2008



귀여운 포뇨! 포뇨! 포뇨!! 다이쓰끼!!
귀여운 포뇨와 소스케 목소리 원츄!!
완전좋아. 완전 귀여워.

영화평을 써야하는데 계속 "귀여워" 말고는 생각이 안난다. 그냥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운 영화.
나중에 DVD 나오면 꼭 사서 맨날 봐야지. 아흥~귀여워. 귀여워.


이 영화를 보고나니깐 미야자키 하야오 아자씨는 정말 대단한 분이란 생각이 절로...

2006년 여름, 지브리 스튜디오 갔던 사진들.
회상에 잠겨 잠시 또 시작된 타임머신 놀이.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그러나 빌어먹을 환율을 보라지.
엔화는 내려가질 않는구나. ㅠㅠ



가물거리는 기억을 더듬어보면 미타카 역인가에서 내리면 지브리로 가는 요 사랑스런 냥이 버스를 탈 수 있음.
200엔이었는데                       


    짜잔~~지브리왕국에 도착. 미리 예약한 표를 한국에서 가지고 갔다.
여긴 예약제로 시간대별 입장권을 구입해야 가능. 근처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외국인만 구입가능하나.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농후.


                                            매점 돈 받는 접시도 요렇게 아이디어 톡~톡~아흥 훔쳐올걸..ㅋㅋ


수도꼭지좀 봐...저거 떼어오고 싶어서 진짜로 부들부들 했던 기억.


아이스크림과 저 핫도그의 맛이란...@@ 진정 최고였다. 물론 배도 고팠지만 진짜로 맛났음.
핫도그 빵의 바삭한 맛은 지금도 기억나는거 같다. 하지만 가격의 압박...지져스...


천공의 성 라퓨타!! 이런거 울집에도 있었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