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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아저씨





낮에 잠깐 시간이 남아 영화관엘 갔더니 상영시간 5분전에 자리가 딱 1자리 남았다고 하길래 불편한 자리일랑 괜찮다고 들어갔더니 4명 앉는 자리의 3명의 일행 그리고 한자리 남은 곳이 제 자리더군요.
평일 오후 3시경에 영화관이 꽉 차다니!! 대체, 모두가 백수입니까? 아직 대학생은 개강전이라서 그런겁니까? 음..

우짜둥둥 기대만말 아저씨 관람.
원빈은 우리나라 아저씨의 수준을 높힌 공로상을 받아야겠더군요.
진짜 멋지더라구요. 크아~~ @@
근데 왤케 잔인한겁니까!! 워낙 무서운거 못보고 잔인한거 못보는지라 혼자서 움찔거리다가 훌쩍거리다가;;;
암튼 원빈 멋지다고, 무슨 아저씨가 저렇게 멋져 이러고 있는데 옆자리에 앉아있는 앉은키가 저보다도 작았던 그 아저씨는 아작아작 팝콘을 씹어먹고 있었습니다. -_-


실은 요즘 뭔가 몹시 정신이 없어요. 그런 와중에 부산엘 갑니다.
일주일 정도 후쯤에 컴백해서 인사하러 가겠습니다.


부산에 계신분들과 잠깐 볼 수 있으면 좋긴한데 제가 또 컴을 할 시간적 여유나 상황이 주어질지 몰라서;;
에, 어찌되었든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문자교환이라도 해보아요. ㅋㅋ



덧,

누군가가 멜론 제 아이디로 신용카드 결제를 하고 음악상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럴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신용카드 결제 메일을 첨 보고는 흥분해서 이니시즈, SK텔레콤, BC카드사 등에 문의한 결과는 다행이도 제 신용카드는 아니라고 하지만 명의도용인걸까요?
특히 멜론은 직접 연결전화도 없습니다. SK텔레콤을 통해 문의를 해도 핸드폰이 LG라는 이유로 알아봐주지도 않더군요. 소리 지르니 그때서야 알아보는 시늉만하고 알아본 후에 전화준다더니 감감무소식입니다.
이럴때 대처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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