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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자고로

olympus XA2 / kodak potra 160 / film scan / photo by mimic



옛 어른들의 말씀은 틀린말이 없나봅니다.
머리가 나쁘면 수족이 고생이라더니,
뭐 어찌되었든 그 나쁜머릴 굴려서 루믹스 핵펌은 성공을 했습니다.

음....그냥 제 생각이지만 한글펌웨어가 되는 기종이 따로 있진 않을거 같은데...
말하자면 좀 길고
내수제품 중에 핵펌 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 있으면 댓글 달아주셈.
만약 똑같이 핵펌이 된다면
전 5만원 바가지를 쓴것이 되겠지만 ㅠㅠ
일단 느낌이 쫌 그런게 따로 있진 않을거 같다랄까...
혹시 내가 의심쟁이라면 판매자분께 실수하는거구요. -_-


우짜둥둥
수(手)는 좀 고생을 했지만 족(足)은 다행이도 고생을 덜했습니다.
동생에게 모르는 단어 한개 딱 물어보고 그냥 해봤드만 딱 됩디다!! 음핫핫


요즘 피곤해서 거의 죽을것 같다는...
아무래도 난 너무 빨빨거리며 돌아당기나 봅니다.



어젯밤에 늦게 졸려서 눈이 반쯤 감긴 상태에서
경단을 만들었어요.
멥쌀과 찹쌀을 3:1.5로 섞어서
딸기가루, 쑥가루, 단호박 가루를 섞어 색색이 색을 내주고
뜨거운물로 익반죽을 해서 동그랗게 빚어놓고
팔팔 끓는 물에 경단을 넣고 동동 떠오르면
차가운 얼음물에 담궜다 재빠르게 마른 행주로 닦아주고
꿀이랑 물을 1:0.5 비율로 섞어 살짝 한번 끓여준 후에
색색들이 이쁘게 만든 경단을 꿀물에 퐁당 담아서 먹었습니다.
맛은....@@
꿀물경단, 황해도 음식이라는데 그걸 만들었어요. 캬악~~
밤 12시에 꿀물 경단을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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