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미술관 까리띠에 소장품展 관람. 예쁜것은 인정하나 그것에 매겨진 값을 상상하니...오 마이 갓!!
이번주까지인 티파니展은 오늘 회사를 땡까고 가려했는데 딴짓하다가 나갈 시간을 놓쳤다. ㅡㅡ;;
나는 실내에서 사진찍기가 거의 쥐약이다. 물론 다 쥐약이긴 하지만 실내는 온통 흔들흔들...술먹고 찍은거냐? 라는 소리가 절로...된장, 잘 찍고싶다규~~
Canon A-1 film scan/ konica centuria DNP 100 , Mitsubishi super MX 100 photo by mimic
시골상경하여 미친듯이 오늘 하루에 다 봐야한다, 라는 사명감에 쌓인것처럼 지칠대로 지친 몸을 이끌고 시립미술관으로 향하는 중. 앞의 커플보다 먼저 지나가려 했지만 몸이 말을 안 듣는다. 그치만 앞에 거슬려~ㅜㅜ
근데 그런말 있던데...음...있자나...연인이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00진데..그러니깐..내가 그런거 아니거든...거기선 좀 남남처럼 가도 되거든~
어느날 홍대. 햇살이 따뜻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