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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다

카모메 식당 & 다이하드 4

                        카모메 식당 (Kamome Dine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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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오기가미 나오코
주연
카타기리 하이리 Hairi Katagiri
고바야시 사토미 Satomi Kobayashi
조연
타르자 마르쿠스 Tarja Markus
모타이 마사코 Masako Motai
자코 니에미 Jarkko Niemi
마르꾸 펠톨라 Markku Peltola

일본판 "바그다드 까페" 느낌이었다. 미도리는 핀란드에서 일본식당 "카모메 식당"을 개업한다. 한달 동안 손님이 한명도 오지 않치만, 열심히 즐겁게 식당을 지키고 있다. 첫번째 손님으로 온 핀란드 청년은 일본에 관심이 많다. 첫번째 손님이기에 그에게 평생동안 커피값은 받지 않고 주기로 약속한다. 우연히 일본에 온 사치를 자신의 집에 묵게 하고, 사치는 아무 댓가없이 카모메 식당에서 일하게 해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린 마사코도 식당에 합류한다. 서로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심각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가게의 번영을 위해 핀란드 입맛에 맞게 음식을 만들자는 의견에도 일본식 주먹밥 그대로를 먹게하고프단 소망을 가지고 있는 미도리는 주먹밥은 소울프드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이런류의 영화가 좋다. 뭔가 심각하거나 골치 아프게 꼬지도 않는 산뜻함, 역시 좋다. 사치역의 배우는 정말 여자 배우일까? 아니면 남자인데 여장을 한걸까?? 보는내내 어찌나 궁금한지...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이지 표정도 압권이고(웃겨 죽는다), 그 어색한 여자의 모습이라니...히히히히히히히~~
다이 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Die Hard 4.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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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렌 와이즈먼

1988편에 1편, 1995년 3편을 끝으로 끝난 줄 알았던 다이하드가 다시 부활했다. 오마이 갓뜨~~미국애들은 정말이지 물고 늘어지는데 선수라니깐!!!!
어디까지 해먹나 함 지켜봐야지...아마도 존 맥클레인이 팔순잔치를 할때까지 욹어먹지 않을까낭?? -_-;;;
여즉 보여준 것처럼, 이십대 중반의 딸을 둔 아버지가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날라다니고, 여전히 천하무적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죽지않고~~브라보!!!!!!!!!!
뭐, 이런류의 액션은 너무나도 뻔한지라, 알면서도 보게 된다는 거다. 그리고, 어지간히도 욹어먹는구만, 이란 결론을 내는 거다. 늘, 매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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