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요즘은 이상하게 자꾸만 조바심이 나고 불안하다. 그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태평스러웠던 평소의 모습은 확실히 아니라는 거다. ㅜ_ㅜ 나는 의외로 완벽주의자인듯하다. 뭔가를 할 때 내가 계획하고 생각한 모양이 갖춰지지 않으면 괜시리 짜증이나고 부산스럽게 산만해진다. 그래서 그 모양을 갖출라고 애쓰는데 그럴때마다 주변과 삐걱삐걱... 바늘처럼 뾰족뾰족... 나 진짜 왜이런다니.. 오늘은 정말 허리가 아플정도로 일을 했다. 사실 노동도 아닌데 허리가 아플리도 없건만...앉아서 뭔가를 할라치면 복사할게 산더미다. 나를 도와주던 아가 엄마가 몸을 풀러갔는데 그 빈자리가 크다. ㅡㅡ;; 울리는 전화소리에 거의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다. 그리고 매일 가는 학원이 은근 압박인듯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외우고, 어려워지.. 더보기 이전 1 ··· 777 778 779 780 781 782 783 ··· 8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