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ちご 食べて 力を出そう " 딸기 먹고 힘내자 " 요즘 정말 죽을 지경이다. 피곤에 쩔어서 사는 게 이런게 아닐까 싶다. 회사는 너무 바쁘고, 공부는 해야하는데 시간은 없고, 책 볼 시간도 없고 오늘도 아침부터 죽도록 뛰어다녔다. 몸이 열 개라면 좋겠다. 심지어는 출장중에도 끊임없이 전화다. 버스에서 설명하고 있자니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 두통이 왔다. 머리가 너무 무겁다. 뾰루지가 나고 손발이 퉁퉁 부었다. 누가 알면 막노동이라도 하는 줄 알겠네. (아니면 중병?) 학원 끝나고 지하철을 탈까 하다가 머리도 무거워 버스를 탔더니만 어찌나 밀리는지..ㅡㅡ 토할 뻔 했다. 머리아프고, 속 미식거리고... 집 앞 과일 가게만 생각했다. 딸기 먹어야지. 딸기를 사 먹으면 기운이 날거야. 아저씨가 5천원 팔던걸 3천원에 줬다. 알도 크고.. 더보기 이전 1 ··· 775 776 777 778 779 780 781 ··· 8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