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사랑한다.
내 인생의 드라마를 꼽으라면 첫번째 드라마가 바로 미사.
참 많이도 돌려봤더랬지. 소지섭..내 최고의 배우. 훗~
최고의 사랑을 보다가 쌩뚱맞게 미사가 생각이 났고, 이 죽일놈의 사랑이 생각났다.
돌아보니 둘다 같은 작가의 드라마였다. 역시 알아보는군.
필주가 가슴아파서 이 죽일넘의 사랑의 한다정(김사랑분)이 생각났다.
최고의 사랑은 이젠 좀 심하게 유치해.
이경희 작가님 최근 드라마 안쓰시나욤?
미사같은거 이죽사 같은거, 아니면 고맙습니다 같은, 그런 드라마좀 보여주세요~
음..그러고보니 아일랜드도 다시보고 싶다.
배고픔에 몸부림치다 이 새벽에 뜬금없이 드라마 타령중.
이 죽일놈의 사랑/ 글루미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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