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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모두모두 Merry Christmas



이웃님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이렇게 성탄인사하러 왔어요.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곧 돌아올께요.
절 잊지 않고 답글 달아주신 저의 이웃님들께 모두 인사하러 갈께요.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의 명절.
아기예수님의 탄생일인데 그 의미보다는 마치 파티를 즐기지 못하면 소외받는 것처럼 되어버렸네요.
뭐 이러면서도 저도 약속없으면 더 우울하고 울컥하고 그러겠지요.
지인님이 떡을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떡케익을 만들고 포장을 하고보니
아, 정말로 크리스마스구나..라는 실감을 어느정도 하고 있답니다.
또 부랴부랴 배달하러 갑니다. (첫주문인지라...크~~)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