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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다

원티드 (Wanted, 2008)

                                                 원티드 (Wanted,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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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어보이의 팬으로 그를 보기위해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바로 봐줬어야 했는데 여행으로 살짝 늦어진지라 어여 봐야 한다는 성질급함이 안달이 난거다. 그리고 후배를 만났다.
후배가 그러는거다. 이거 내가 본다고 하니깐 우리 알바애들이 봤다면서 재밌다고, 그러니깐...주인공이 00데..란다..이런 니밀..ㅡㅡ;;
물귀신 작전으로 전화오는 언니한테도 극장에서 우연히 만난 동생한테도 물귀신 작전으로 스포일러 팍팍 쏴댄다. 흐하하, 니가 정녕 혼자는 못죽는게냐?
나도 이제부터 죄다 물고 늘어지고 말테다. ㅠㅠ
그래서 첫줄에 00데..라고 쓸라고 했지만, 참았다. 그치만 읽다보면 알겠지 뭐..흥~~

분명 맥어보이를 보러갔는데 어찌하여 졸리언니만 보이는거지?
그 몸매하며, 몸에 문신하며..쿨럭~~코피터질거 같아...
같은 여자지만 정녕 이렇게 아름답고 섹시해도 되는겁니까?
진정 최고십니다. 졸리언니는 50살을 먹어도 여전히 섹시하실겁니다. 암요..그대가 진정 최곱니다.
살짝 소심한 맥어보이도 난 좋았답니다. 그가 아임쏘리를 외쳐댈때 혼자 좋다고 박장대소를 하고 웃었더랬습니다. 옆의 남학생이 심하게 날 쳐다봅니다. 니 여자친구나 신경쓰지? 영화나 보지? 웃겨~(옆에서 계속 쳐다보는 시선때문에 심하게 거슬렸다니깐..쳇)

영화이야기는,
영화니깐 가능한...
그러니깐 여전히 미미짱 취향의 이런 영화류는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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