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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김혜수증거사진

게으름의 결정판, 6월 8일 결혼식 사진 이제야 필름스캔 했다. 수전증 주제에 실내에서 용감무쌍하게도 필름사진을 찍었다. 당시 디카가 없었음.
혼자만 썬글쓰고 계신 저분...김혜수 맞다는. ㅋㅋ

                  photo by mimic.                                             canon a-1/film scan/huji superia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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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되고 있는 결혼 음악은 이번에 친구가 처음부터 끝까지 피똥싸며 생고생을 해서 기획한 정철(예전 빙글빙글 부르던 가수 나미의 아들)과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함께 부른 곡이다. 작곡은 바이브의 그 총각이 만들었답니다.


덧,
이번 오키나와 후쿠오카 여행엔 캐논 필름카메라와 똑딱이 디카 니콘 p50을 영입해서 델꼬갔다. 디카가 생긴것까진 좋았다. 계속 캐논만 썼던지라 니콘의 색감도 느껴보고파서 나름 수동기능이 된다길래 싸게, 거의 거저로 구입을 하긴 했는데 사용설명서를 전혀 숙지하지 못해서 사진의 색감이 영 아니라는거다. -_-;;
거기에 오늘 필름스캔을 맡겨서 좀전에 찾아왔는데 사진들이 생각보다 건질게 몇 개 안된다는 거다. ㅠㅠ
아, 정말이지 살짝 짜증이 나는 순간..그래도 그나마 건질만한거라도 정리해서 올려야지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살짝 기운이 빠져버렸다. 낼부터 후기 염장사진 올라갑니다. 부지런을 떨어야하는데..
그리고 요즘 느끼는건데 나 기계류하고 안맞는가보다. 어제는 종일토록 매가티비가 작동이 안되어서 짜증이 폭파할 뻔했고, 일본서 어렵게 그 비싼돈을 주고 구입한 치비마르코짱 DVD가 플레이어에서도 컴퓨터에서도 읽히지 않는다는거다. 도대체 왜!! 왜!!!!! ㅠㅠ
혹시 일본에서 사는 DVD는 한국서 작동이 안될 수도 있는건가요? 플레이어도?? 답을 좀 주삼..ㅠㅠ
마르코짱 DVD(이거 시리즈 아니고 종합편으로 북오프에서 중고로 산건데, 중고라지만 너무 비싸서..ㅡㅡ;;)보고는 거의 이성을 잃었는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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