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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다

삼류 영화평

                          彼女と彼女の猫,Kanojyo to Kanojyo no Neko,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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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5분짜리 단편 애니. 흑백영상과 고양이의 나레이션이 쓸쓸하게 와 닿았다.
주인공 고양이의 여자친구 이름이 "미미"


      雲のむこう, 約束の場所: The Place Promised In Our Early Day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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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이 애니역시 마코토 감독의 작품. 별의 목소리와, 초속 5센티미터를 통해 알게된 마코토 감독은 애니를 통해 놀라운 색감을 보여준다. 이번 작품역시 그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슬프고 가슴아픈 이야기다. 별의 목소리와는 다르게 조금은 해피엔딩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역시나 울고말았다. ㅠㅠ
마코토 감독은 우주에 대한 로망이 무진장 많은 사람인듯, 조금 난해하고 어려운 이야기였지만 묘하게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다음 작품은 좀더 밝은 이야기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 그의 작품 4편 모두를 보고나면 울쩍해져 버리고 만다. 구름의 저편 마지막 엔딩음악도 너무 슬프다. 흑흑..


                     平成狸合戰ポンポコ, The Raccoon War Pom Poko,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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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지브리 애니중에 유일하게 못본 영화였는데 이제야 봤다. 여즉 애니들과는 달리 상당히 길었다. 솔직히 말하면 볼거리는 많았지만 재미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언제나처럼 자연환경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지라 색다를것도 없다. 모든 애니가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 유난히 다크서클이 깊게 내려 앉은 사람이 있다면 눈여겨 보길, 너구리가 변신해 있는 건지도 모르니깐.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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