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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다

Iron Man

                                       Iron Ma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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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유치하기 그지없는 인간에게는 정말로 딱인 영화다. 보는내내 신이나서 몸을 들썩거리며 캭캭 소리 지를 수 있는 이런 영화는 미치도록 나의 취향!! 결론이 뻔해도 어쩔 수 없다. 보는동안 즐거우면 되니깐..
많은 블로그에서 벌써 이 영화를 보고 난 후기가 많아서 읽지 않으려 무지 애썼다. 괜히 영화보는데 방해가 될지도 모르는 평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자세히 보는 편이다. 고로 오늘도 여기저기 댕기면서 영화평 쓴걸 보면서 감정을 공유할까 했는데, 아...솔직히 영화 재밌다. 즐겁다. 라고 쓴 분들보다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공감을 걸고 오질 못하겠는거다. -_-;;

트랜스포머를 보며 미친듯이 열광해서 거기에 나오는 로봇을 5개나(작은것도 아니고 꽤나 크고 자동차로 변신까지 되는 종류다ㅋㅋ) 소유하고 있는 내게, 아이언맨이 상품화되면 난 또 어쩌란 말이냐..흐흐..
2편 무진장 기대된다. 트랜스포머도 2편이 나오겠지? 제발 꼭!! 꼭!! 나와줘!!!!!!!!!!!!!!!

덧,
O* cash...어쩌고 하는데랑 s*엔*린..어쩌고 하는데서 이벤트 중인데, 거기 영화권 2매를 얻었다. 근데 어제 영화를 보기 위해 캐쉬*과 CG*라는 영화관 두곳에 전화를 해서 이런 티켓이 있는데 내가 캐쉬* 카드를 안가져왔는데 어찌해야 하냐고 물었더니만 두곳 다 비밀번호만 있으면 된다고 답을 주는거다. 대신 인터넷이나 전화예매는 되지 않고 현장구매만 된다고 하길래 칼 퇴근 후 미친듯이 강변역까지 달려갔는데 결론적으로 카드가 없어서 안된다고 뻐팅기더라. ㅠㅠ 짜증나서 죽을뻔... 그나저나 성질나쁜 미미짱이 왤케 착해진걸까나...화도 못내고 결국 영화값 7천원씩 고스란히 다 내고 2장을 샀다는 거다. 우라질(내 국민카드로 예매하면 장당 3500원 할인인데..ㅠㅠ)
오늘 집에가서 캐쉬*카드 꼭 찾아내야겠다. 카드 가져갔는데도 어쩌고 하면서 또 캔슬놓으면 이번엔 진짜로 화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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