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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다

Cafe Lumiere & 4 Months, 3 Weeks & 2 Days

                           Cafe Lumiere, Coffee Jikou,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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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독 - 허우 샤오시엔
출 연 - 히토토 요, 아사노 타나노부, 하기와라 마사토,요 키미코, 코바야시

카페 뤼미에르는 딱히 설명되지 않는 영화다. 근데 신기하게도 영화 보는 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르게 훌쩍 지났다. 뭐 일본영화가 대체 뭔 얘길 하고픈거래? 라는 생각이 하루이틀도 아닌고로...그러나, 감독을 보아하니 대만 감독인거 같은데...대만틱하다 여기기엔 본 영화가 별로 없어서리...하지만, 때론 뭔가 설명을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그러나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물론 일본영화를 즐기는 분에게만...)


       4 Months, 3 Weeks & 2 Days, 4 Luni, 3 Saptamini Si 2 Zil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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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크리스티안 문쥬
출 연 - 아나마리아 마린차(오틸리아), 로라 바실리우(가비타), 블라드 이바노브(베베)

어린 생명이 세상에 머문 시간... 전세계를 뒤흔든 충격 영상!!

4개월의 끝, 막다른 골목… 3주의 선택… 그리고 남은 2일. 1987년, 차우세스쿠 독재정권으로 임신중절이 금지되었던 루마니아.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 여대생 오틸리아와 가비타는 시내의 허름한 호텔을 예약한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가비타의 임신중절을 위해서이다. 어렵게 구한 돈으로 임신중절을 하기로 한 날, 불법으로 임신중절을 해주기로 한 베베를 만나지만 임신 2개월이라 속였던 가비타의 임신 4개월이 들통나고, 베베는 돈 대신 더 큰 것을 요구하는데…

 영화제 소개글. 공산주의 시대 부쿠레슈티 비밀 경찰의 부조리를 다룬 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루마니아 영화의 부상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가비타가 불법 낙태를 받기 위해 찾아 나선 과정이 이야기를 축으로, 구 소련권이 쇠퇴하던 시기의 생존에 대한 고찰을 보여준다.

<네이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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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3주 2일의 대한 이야기는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나 쇼킹한 장면들이 나오는지라...-_-
아, 진짜로 어린애들 성교육 시간에 이거 보여줘야 아닌가 싶을정도다...근데 이거 19금인더군.
영화 2시간 가까이 음악도 없이 진행되는 날것 같은 영화를 본다는 건 심히 불편하고 또 불편하단 걸 새삼 깨달았다. 주인공이 뛰어가면서 거친숨을 몰아쉴 때 나까지 폐가 막히는 기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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