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다를떨다

음반 지르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스타러브피쉬 - 이렇게 사랑스런 표지를 보고 안산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2. 토이 6집 - 드뎌 샀다. 희열군의 Thank to를 읽고 찔끔 눈물이 났다. 소소하게 불러주는 사람들중에 반쯤은 알것 같은 사람들(전혀 상관도 없으면서 단지 승환사단의 무리들이란 이유로..-_-)이 나와서 좋다고 헤헤거리다가 마지막 사랑해 사랑해...그 말에 내가 감동을 받았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MISIA - 뭔가 귀에 착착 감기는 가사들이 좋다. 요즘들어 일본어가 왤케 듣기 좋은지...알아 들으면 완전 대박이겠구만..그러니 음악이라도 열심히!!
4. 루시드 폴 - 나도 샀지롱 루시드 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이어리를 분명히 샀음에도 불구하고, 혹은 초반에만 열심히 쓸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넘의 다이어리 욕심은 결국 스노우 캣으로 막을 내렸다.
크기가 생각보다 딱 보기 좋음은 물론이고 깔끔한 내부도 맘에 들어버렸다. 나는 왜 이다지도 스노우캣 여사를 사모하는 것이냐!!
그녀를 보면, 꼭 내 생각을 도둑맞고 있는 기분 때문일까? 어쩜 그다지도 내가 생각하는 것, 좋아하는 것, 바라는 것을 같이 좋아할 수 있는지...
혹시 그녀가 나의 도플갱어??
여기엔 일본어로 꼬박꼬박 일기도 남기고 열심히 메모를 해야 할 터인데 과연 그 결심이 언제까지 갈 지 지켜볼 일.
예쁜 연필까지 덤으로 얻어서 기분 좋다. 박희정의 예쁜 다이어리는 보관용으로 모셔놓고 얘를 델꼬 다니면서 열심히 기록을 남겨야겠다.
새해엔 좋은 일들만 가득찬 다이어리가 되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란다.
오늘 모임에서 사람들의 폭탄 질문에 시달리다 마지못해 당당한 척 말한 내년에는 시집 갈거야!! 과연???....ㅠㅠ

'수다를떨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마마 콘서트  (4) 2007.12.30
예쁜 컵을 사야해요!!!  (18) 2007.12.22
미리미리 메리메리크리스마스  (10) 2007.12.08
살, 빼야하는겨?  (18) 2007.12.07
아놔...  (10) 200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