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a-1 / film scan / photo by mimic
오늘은 중복.
잊지않고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명동의 백제 삼계탕이란 곳엘 갔는데
편식쟁이 미미씨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난 삼계탕이었습니다.
영화 인셉션을 봤습니다.
놀란 감독은 여전히 범상치 않았고
나의 레오는 이제는 그 망가진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고
새로운 인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샤프하게 넘긴 머리며 베스트 조끼 단추를 모두 채운
그 범접할 수 없는 샤프함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더운 여름입니다.
모두 무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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