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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두근두근






여인의 향기



요즘 홀릭하고 있는 드라마.

김선아의 표정연기는 참 좋은데 왜 대사를 치면 여지없이 삼순인거냐. -_-
암튼 이동욱과 김선아의 탱고씬은 정말 좋았다.

서로의 맘을 확인하는 두근두근의 순간을 너무나도 애틋하고 절절하게 잘 표현한거 같다.
아 멋지다, 이동욱.
가슴과 가슴이 맞닿기 직전의 그 순간.
내 심장이 터질뻔했다.




왜 남자와 여자가 연애를 할 때 밀땅을 해야만 하는걸까?
슬프다.
입으로 내뱉어야만 사랑이 되는 현실.

나랑 사귈래, 난 네가 좋아..라고 말해야만 진짜 사랑이 되고,
말하지 않고 행해지는 모든 연애 일련의 행위들이 있어도 그 어떤것도 믿으면 안된다.
아차하는 순간 혼자만의 착각에서 혼자 시작하는 연애.

ㅠㅠ


이런 된장.





슈트빨 이동욱에게 심하게 감동중.




덧.

탱고는 꼭 배워보리라.
딱 한번 레슨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탱고는 꼭 사랑하는 사람과 배워야 할 듯.
그러니깐 얼른 살빼자.(김선아 몸매보고 쇼크받음ㅜㅜ 말라깽이가 되어버렸어.)


얼른자자. 어제도 3시간 자놓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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