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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메리크리스마스 대신 해피뉴이어!!!


메리크리스마스 대신 해피뉴이어!!





메리크리스마스!! 라고 인사를 남길라고 했는데...ㅠㅠ
정말이지 아무 의미없는 날이 되어버린게 맞는가봐요. 깜빡하다보니 성탄절이 지났네요.
그래도 제겐 의미없는 날이지만 성탄절의 참 의미를 제대로 지킨 날이었어요.
성탄 음악회도 하고, 케익에 촛불 켜고 예수님 탄생 축하 노래도 부르고,
토요일 일요일 내내 교회가서 찬양대도 서고...그러다보니 크리스마스는 훅~가버렸군요.

늦었지만 즐거운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


이제 다 아줌마가 되어버려서 혹은 노처녀 친구들도 어찌나 공사가다망한지...
만나서 수다 떨 시간도 없는 모양이구나..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음주 내내 풀 약속이 생겨버렸네요. 한해가 가긴 가는가봅니다.
충청도에서 올라오고 부산에서도 오고 여기저기서 먼데 사는 친구들이 얼굴보러 온답니다. 그러니 봐야지요. ㅋㅋ

얼굴 못보는 친구들. 여기 와서 가끔 안부묻는 나의 친구들 모두 해피뉴이어!!
새해엔 얼굴 꼭 봅시다.

그리고 나의 이웃님들 모두 해피뉴이어!!
얼굴 볼 수 있으면 봅시다!! 막이러고..ㅋㅋ 얼굴 못보면 여기 블로그서 열심히 봅시다!!!


3년 연속 우수블로그에 뽑혔어요. 방명록에 이웃님이 남긴 글처럼 반성하고 우수 블로그 받습니다. ㅋㅋ
원래는 네이버로 가버릴라고 했지만 역시 여기가 더 좋아요.
먹고 살아야하니 네이버에 치중하겠지만 티스토리엔 여전히 저의 수다와 사진들 올릴께요.
가끔 깜빡하고 느려터지게 글 남겨도 봐주삼!! 물론 대..댓글도;;
정 제가 궁금하면 (http://maysix71.blog.me) 로 오시면 됩니다. ㅋㅋ


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유명화장품 세트와 외장하드랑 USB 등을 택배로 보내줬어요.
올해 최고의 선물...그러니깐 여자는 역시 이런 물질적인게 역시 최고지요. 브라보~~
그러고보니 멋진 머플러도 선물받고 예쁜 접시들도 잔뜩 받았습니다.
이 나이에 선물 받을 생각은 아에 하지도 않았는데 나름 기쁨가득한 크리스마스였어요.
근데 선물을 받기만 하고 아무에게도 해주지 못했네요. ㅠㅠ
언젠간 갚을날이 오겠지요. 암요암요!!

꼴랑 5일 남은 2010년 마무리 잘하세요.



ps - 아끼던 트랜스포머 피규어..랄까...로봇이라고 해야할까...암튼 무려 예약주문까지 했던 그 로봇 2대를
친한 언니 아들에게 주어버렸어요. ㅠㅠ 줄 때는 몰랐는데 아이가 몹시 흥분해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니 제가 처음 그 로봇을 대할 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살짝...아주 살짝 아까웠습니다. -_-;;;
하지만 잘한거겠지요? 뜨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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